연휴기간 교통사고 사망자 133명
연휴기간 교통사고 사망자 133명
  • 정진구 기자
  • 승인 2020.02.04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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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4일부터 29일까지 음력설 연휴기간 동안 베트남에서 교통사고로 모두 133명이 숨지고 174명이 다쳤다.

사고 건수는 모두 19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줄었고 사망자와 부상자는 각각 5건과 17.9% 줄었다.

이 수치는 공안부 교통경찰국장인 응웬꽝녓(Nguyễn Quang Nhật) 중령이 지난 1월 26일 공개한 내용이다.

사고율이 가장 높은 9개 지역은 북부 박장성(Bắc Giang), 중부 트아티엔후에성(Thừa Thiên-Huế), 응에안성(Nghệ An), 남부의 석짱성(Sóc Trăng), 끼엔장성(Kiên Giang), 빈딘성(Bình Định), 빈투언성(Bình Thuận), 짜빈성(Trà Vinh), 까마우성(Cà Mau) 등이다.

사고는 주로 도로상에서 발생했으며 수로 사고는 1건이 보고됐으며 사망자는 1명이었다. 철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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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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