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감염이 발생한 다낭시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베트남 보건 당국은 27일 오후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1명 중 4명이 다낭 지역 병원의 의료진이었으며 나머지는 병원 직원과 입원 환자 등이다. 지난 주말부터 다낭시와 관련해 총 15건의 지역감염이 발생했다.
방역에 비상이 걸린 다낭시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다시 시행 중이다.
현재까지 베트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31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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