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부양 위해 이자율 낮춘 중앙은행
경기부양 위해 이자율 낮춘 중앙은행
  • 베한타임즈
  • 승인 2020.10.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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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경기 부양을 위해 기준 금리를 인하했다.

재금융 금리는 기존 4.5%에서 4%로 하향 조정됐으며 재할인 금리는 3%에서 2.5%로 낮아졌다.

초단기전자은행간 금리와 더불어 중앙은행과 신용기관 간 자금부족 상쇄를 위한 대출 금리는 연간 5.5%에서 5%로 인하된다.

한편 중앙은행은 공개시장을 통해 운영되는 유가증권의 입찰 금리도 3%에서 2.5%로 낮추기로 결정했다.

기관과 개인이 신용기관 및 해외은행 지점에 저축한 베트남 동화에 대한 예금의 경우, 요구불예금과 1개월 미만 예금에 대한 금리는 연 0.2% 이하다.

1개월~6개월 미만 예금에 대한 금리는 최대 연 4.25%에서 4%로 하락한다.

인민신용기금과 소액금융기관의 1개월~6개월 미만 예금에 대한 최대 금리는 연 4.75%에서 4.5%로 조정된다. 한편 6개월 이상에 대한 예금 금리는 시장 자본의 공급과 수요에 따라 신용기관이 결정한다.

한편 일부 규제 업종 및 경제 분야의 대출 금리는 연간 5%에서 4.5%로 인하됐다. 인민신용기금 및 소액금융기관의 베트남 동화에 대한 단기 대출 금리는 최대 6%에서 5.5%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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