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1일에는 베트남 민족학박물관과 함께 행사 당일을‘한국 문화의 날’로 정해‘방패연 만들기’‘한지 육각필통 만들기’‘한복 입어 보기’‘한국 전통 놀이 체험’ 등이 펼쳐진다. 한국문화원을 비롯해 하노이 인문사회과학대학, 하노이 국립외대, 베트남 민족학박물관 등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박물관 측은“베트남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08년 우리 관과 MOU를 체결한 베트남 민족학박물관에서도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하므로 양 기관 간의 문화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2007년부터 세계 각지의 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현지인들과 재외동포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와 민속을 알리고 경험할 수 있는 재외문화원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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