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 공안, 교도소 폭동 진압
호찌민 공안, 교도소 폭동 진압
  • 베한타임즈
  • 승인 2021.07.0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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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  호찌민시 공안은 10 치화(Chí Hòa) 교도소에서 발생한 폭동을 진압했다.

이번 폭동은 6 오후 교도소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번 검사는 7 3  수감자   명이 코로나19 감염돼 사망한데 따른 것이었다. 이로인해 수감자들 사이에 적잖은 동요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7 공안 발표에 따르면 폭동은 곧바로 통제됐으며 주동자  명은 구치 지역의 다른 교도소로 이송됐다.

 

앞서 교도소에서 코로나19 사망한 26세의  수감자는 지난 5 12일부터 치화 교도소에 구금 중이었다. 7 3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같은  저녁 사망했다.

 

치화 교도소는 호찌민시의 감염 핫스팟   곳으로 지목된다. 시작은 지난 6 27 교도소 근무 공안 1명이 코로나 검사를 위해 빈탄군의  병원에 갔다가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였다. 이어 6 28 호찌민시 공안은 치화 교도소 교도관 3명이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7 5일까지 교도소 직원 44명과 수감자 36   81명이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치화 교도소는 10군과 12군에 걸쳐 있는 화흥거리 324번지에 위치해 있다. 1943 지어진  교도소는 시설이 낙후된데다 수용인원이 포화돼 조만간 구치군 외곽의 새로운 교도소로 대체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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