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투득(Thủ Đức)시 당국은 지난 4월 17일 회의를 개최하여 교육, 문화 및 스포츠 분야에서 총 자본금 2 조동(8,330만 달러)이 넘는 11개의 민관협력(PPP)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유치했다.
이 중 투티엠 신도시 지역에 국제 표준 학교를 건설하는 등 3개 프로젝트가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로부터 투자 승인을 받았으며 총 자본금은 약 4,180억 동이라고 투득시 투자무역진흥센터 응웬티투엣응아(Nguyễn Thị Tuyết Nga) 소장이 말했다.
교육, 문화, 스포츠 분야에 속하는 나머지 프로젝트의 총 자본금은 1조6,000억동이 넘는다. 이 프로젝트들은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에 제출되어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투득시 인민위원회의 마이흐우꾸옛(Mai Hữu Quyết) 부위원장은 프로젝트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적시에 프로젝트를 완료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베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