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사랑의 집 40채 건설
한화생명 사랑의 집 40채 건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5.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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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4일, 호찌민시 친선엽합회(HUFO: President of HCMC Union of FriendshipOrganisations)와 호찌민시 한국문화센터가 협력하여 남부지방 여섯 성을 위한 우정의 집을 건설하는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호찌민문화교류재단을 통해 한화 생명은 끼엔쟝(Kien Giang), 까마우(Ca Mau), 롱안(Long An), 빈롱(Vinh Long), 닥락(Dak Lak), 빈띤(Binh Dinh ) 등에 포함된 여섯 성에서 집 40채를 건설한다. 한 집에 드는 건설비용은 대략 1천6백 달러정도이다.

호찌민문화교류재단(ACEF) 김기영 원장은 양국 간 우호 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문화교류 관계를 깊이 강화시키는 희망을 갖고 있다고 했다. 2013년 호찌민문화교류재단은 베트남 및 한국 단체와 협력하여 남부지방에서 가난한 서민들을 위해 집 93채를 건설하여 주었다. 그중 빈롱(Vinh Long)성 붕리엠(Vung Liem)현에는 베트남 우호 마을이 형성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끼엔쟝성 친선엽합회 회장 레반홍(Le Van Hong)은 "이번 프로젝트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희망을 선물하게 되었다. 특히 노인들과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토대가 되었고, 어린들에게는 공부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었다." 라고 말하였다.

[베트남플러스_안뚜언(Anh Tua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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