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연 이자율 인하 예상
대출 연 이자율 인하 예상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9.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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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전문가들은 대출 연 이자율이 현재에 비해 0.3%-0.5% 정도 인하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대출 이자 인하 추세

현 시점부터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대출이자가 인하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각 상업 은행의 시스템에 기반해 현재 대출이자를 평가한 결과, 대출이자가 현재 보다 평균적으로 약 0.3-0.5% 정도 인하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국가가 공공투자 지출을 늘리는 경우 현 시점부터 올해 말까지 이자율이 인상될 수도 있다는 몇몇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이는 이자율을 인상시킬 만큼 주요한 요소가 아니고, 공공투자자금의 일부는 건설기반 대출 이자로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이자율 인상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뿐만 아니라, 정부 채권의 체납이 아직도 많은 상태에서 정부의 2016년 채권 발행 계획이 거의 마무리 되면서, 만약 충분한 채권이 매매될 경우 이자율을 인하시키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출자의 혜택

현 시점부터 올해 말까지 신용 시장의 점유율을 차지하려는 은행 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고객들이 많은 신용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많은 세금혜택이 집중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몇 명 상업은행은 3조부터 5조까지의 공칭자본금이 기업고객뿐만 아니라, 개인 고객들에게도 낮은 이자율로 새로운 대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한 대규모 상업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대출이자 혜택은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지만, 새로 대출을 하려는 대출자의 수는 그만큼 크게 증가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이전에 대출을 하고 있던 고객들이 보다 낮은 이자율로 다시 대출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만약 은행이 새로운 대출 고객을 유치하지 못하는 경우 대부분의 대부분의 예전 대출 자금은 이전보다 낮아진 이자율을 누릴 수 있다고 했다.

8월 초 전국 신용 상승 항목은 중앙은행의 채권 매입 및 지방 정권의 채권 매입, 3-5년 기한의 채권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모두 상업은행의 대출 이자율에 비해 낮은 평균 이자율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평균 대출 이자는 일반적인 다른 은행이나 신용기관의 모든 이자율 보다 늦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2016년의 남은 몇 개월간 소비 수요 감소, 여전히 낮은 신용도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각 상업은행들은 소비 증진을 위한 이자율 인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뉴스_뚜언타인(Tuấn Thàn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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