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증권시장 외국자본 3.5배 이상 증가
베트남 증권시장 외국자본 3.5배 이상 증가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8.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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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6개월 동안 베트남 증권시장으로 들어온 외국자본은 작년 동기대비 3.5배 이상 증가하여 7억2,2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 정보는 증권시장과 관련하여 8월24일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부방(Vũ Bằng) 중앙증권위원회 주석이 전한 정보이다.

이번년도 6개월 동안 외국투자자의 가치는 총 160억 달러로 가장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 베트남 증권시장은 세계에서 성장률이 가장 높은 5개 시장 중 하나이며 2분기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이익을 창출한 시장이다.

구체적으로 8월 23일까지 작년과 대비하여 VN Index지수는 13.8% 상승, HNX Index지수는 4% 상승하였다. 자본화시장은 총GDP의 38%인 1,590조동에 이르며 2015년 말과 대비하여 17% 상승하였다.

이외에도 시장의 유동성은 높아지고 있으며 평균거래량은 6조2,000억 동으로 작년대비 25% 상승, 이 중에 정부채권거래가 34% 상승하였고 주식거래는 작년대비 16% 상승하였다.

지난 7개월간 자금동원양은 81% 상승하여 254조5,000억 동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58개 국영기업 민영화는 작년대비 75% 상승한 총 5조291억 동의 가치를 달성하였으며 성공률도 66%에 이른다.

위와 같은 적극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새로운 임기를 맡은 정부 인사들이 기업을 도와주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사업 환경을 개선시키고 견고하고 친절한 행정기반을 건설하였기 때문이다.

연초 6개월 동안 공업생산량은 작년 동기대비 7.5% 상승, 인플레이션은 안정적인 선에서 유지, 외국직접투자자본은 빠르게 증가해 작년 동기대비 46.9% 상승된 1,290억 달러를 달성했다.

[베트남통신사_득밍(Đức Min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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