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Hội An) 구정설 맞아 예술 라이팅쇼 연다
호이안(Hội An) 구정설 맞아 예술 라이팅쇼 연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1.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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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Hội An)시는 처음으로 2017년 구정설을 맞아 호이안 구시가지(phố cổ Hội An)에서 예술 라이팅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27일부터 내년2월27일까지 꺼우(Cầu) 절, 안호이(An Hội)교, 호아이(Hoài) 강, 카직(Kazik) 공원, 박당(Bạch Đằng) 제2휴게소, 응웬티민카이(Nguyễn Thị Minh Khai)로 구간별 총 6곳에서 개최된다. 매일 밤 19시, 20시, 21시 총 3번의 공연이 7~10분 동안 열린다. 개최 총 비용은 220억동으로 인덱스(Index) 유한책임회사(태국)가 후원하였다.

딘하이(Đinh Hài) 꽝남(Quảng Nam)성 문화체육관광청 청장에 따르면 호이안 구시가지에서 열리는 예술 라이팅쇼는 성 재설립 20주년 기념, 꽝남성 해방 42주년 기념, 제6회 꽝남 유산 페스티벌, 재정부 장관 회의, APEC회원국 국가원수 배우자를 위한 관광프로그램, 2017년 꽝남 APEC고급회의 등과 같은 2017년 꽝남성의 대형이벤트들의 개막을 알리는 활동 중 하나다.

꽝남성의 다양, 다색한 페스티벌

'꽝남–유산 연결 여정' 은 2017년 제6회 꽝남성 유산페스티벌의 주제로 다양다색한 페스티벌 분위기로 평가받고 있다.

2017년 유산페스티벌은 호이안시, 땀끼(Tam Kỳ)시, 유이쑤엔(Duy Xuyên)현, 디엔반(Điện Bàn)현, 떠이쟝(Tây Giang)현, 푸닌(Phú Ninh)현, 띠엔프억(Tiên Phước)현, 남짜미(Nam Trà My)현에서 열린다. 개최식은 6월 9일 땀끼시 땀탄(Tam Thanh) 해변에서 열린다.

페스티벌 내에는 많은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15개 국가에서 온 1,500명의 30개 합창단이 참여하는 2017년 제5회 베트남 국제 합창대회–호이안, 8개 국가에서 온 30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 연 페스티벌 등이다.

호이안시는 세계문화유산 도시간 교류프로그램, 국제음식페스티벌, 베트남과 세계 실크 페스티벌 등과 같은 독특한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곳이기도 하다. 안방(An Bàng) 해변은 30개 이상 국가의 대표들 수 백명이 참여하는 세계 윈드서핑 대회와 베트남 요트경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

각 지방에서서도 페스티벌을 위한 많은 활동들이 개최된다. 땀끼시는 여름감정의 땀탄해변, 남짜미현의 응옥린(Ngọc Linh)산삼 축제, 중부성들의 짬파탑 문화유산, 유이쑤엔현내 미선(Mỹ Sơn)탑 구역에서의 전설 압사라(Apsara) 예술공연 등이 개최된다.

떠이쟝현은 ‘Hương sắc vùng cao’ 프로그램을 통한 베트남 소수민족의 나무 20그루 심기가 있으며 디엔반 읍은 꿕응으(Quốc ngữ)의 탄생과 연관된 진쩐탄찌엠(Dinh trấn Thanh Chiêm) 415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다이투이농 푸닌(Đại thủy nông Phú Ninh) 건축물 40주년 기념, 꺼우봉(Cầu Bông) 축제, 응웬띠에우(Nguyên tiêu)제, 카이선(Khai Sơn) 축제, 바투본(bà Thu Bồn) 축제, 꺼우응으(cầu ngư)제 등이 있다.

꽝남성은 이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17년 관광객을 2016년보다 15% 상승한 외국인인 5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뉴스_테풍(Thế Pho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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