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에 따르면 베트남 직장인이 일하기 가장 좋은 기업 1위는 유니레버(Unilever)가 선정됐다. 유니레버(Unilever)사는 이 부분 4년 1위를 달성했다.
주요 기업을 살펴보면 비나밀크(Vinamilk), 비엣텔(Viettel),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아이비엠 비엣남(IBM VietNam), 펩시(Pepsi), 삼성 비나(Samsung Vina), 토요타(Toyota), 나이키 비엣남(Nike VietNam) 등이 있다.
직종에 따라 일하기 좋은 기업들의 보험분야는 프루덴셜 비엣남(Prudential Việt Nam), 자동차 및 부품 분야는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 Việt Nam), 약품/기술/생물학/건강관리 분야에서는 애보트(Abbott), 통신기술 분야는 비엣텔(Viettel) 등이 명단에 올랐다.
그 중 비나밀크(Vinamilk)는 급여, 보상, 복지 기준에서 가장 괜찮은 브랜드로 1위에 올랐고 유니레버(Unilever)는 발전 기회, 지도, 관리 기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인텔 비엣남(Intel Việt Nam)은 문화, 환경 기준에서 선두에 섰고, 네슬레(Nestle)는 기업의 명성, 근무 환경의 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24개 직종의 30,000명의 응답자, 50명의 인사과 대표와의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올해 조사는 이전 조사들과 비교해 가장 큰 규모로 시행됐다.
[베트남뉴스_티하(Thi H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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