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앙 후이-나비스타 인터내셔날, 트럭분야 18억 달러 계약
호앙 후이-나비스타 인터내셔날, 트럭분야 18억 달러 계약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11.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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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앙 후이 그룹과 미국 파트너 나비스타 인터내셔날이 트럭 사업에 관한 협정을 발표했다.

베트남 시장에서의 트럭과 트랙터 및 예비 부품에 관련된 이 계약의 가치는 향후 10 년 동안 최대 18억 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피알뉴스와이어-아시아넷에 따르면 호앙 후이 그룹과 나비스타는 미 상무부가 추진한 'Gold Key'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2015년에 협력을 시작했다. 'Gold Key' 는 검증된 외국 파트너를 찾고 있는 미국 기업에게 외국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비스타는 호앙 후이 그룹을 베트남 전역에 트럭, 트랙터 및 예비품을 공급하는 유일한 대리인으로 선택했다.

호앙 후이 그룹은 운송 및 물류 회사를 상대로 7,000대 이상의 국제적인 ProStar(R)의 트럭을 판매했으며, 베트남 대형 트럭 시장 점유율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 회사다. 대형 트럭은 베트남의 가장 큰 도시 사이에서 물품을 운송하고 주변 국가로 물품을 수출하는 데 주로 사용되고 있다.

탁월한 고기능 트럭과 트랙터 인터내셔널의 존재는 긴 수명과 높은 내구성, 연비절약 및 친환경 성향으로 운송 활동의 질을 변화시키는 데 기여했다. 또한 베트남의 수출입 물류 비용 절감으로 경제적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페르시오 리스보아 나비스타 사장은 "나비스타는 베트남 시장에 대해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호앙 후이와 강력하고 성공적인 관계를 맺어 왔다. 함께 일하면서 지난 2 년간 국제 브랜드의 트럭을 베트남에 수출한 성과는 놀랍다. 우리는 앞으로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앙 후이 그룹과 나비스타 사이의 새 협약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서명됐다. 도후으하 호앙 후이 그룹 회장과 짐 스팽글러 나비스타 그룹 부회장은 쩐다이꽝 베트남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고위 지도자들과 함께 이 중요한 협정에 서명했다.

도후으하 회장은 "우리는 나비스타와의 파트너십과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데 낙관적인 입장이다. 우리는 정말로 국제적 고품질을 갖춘 합리적인 이 트럭의 가격은 항상 베트남 소비자의 첫 번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협정에 기뻐하며 말했다.

[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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