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 행사 개최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 행사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1.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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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관계 25년, 월드컵 4강 진출만큼이나 놀라운 성과


25년 전인 1992년 12월 22일은 한국과 베트남이 공식적인 외교관계를 처음으로 수립한 날이다. 그로부터 25년 뒤인 지금 양국은 정치, 경제는 물론 사회와 문화 전반에 걸쳐 놀라운 협력 성과를 거두며 전략적 동반자이자 사돈의 나라가 되었다.

정확히 수교 관계 25주년을 맞이하는 지난 12월 22일에 롯데호텔에서 한베친선협회(KOVIFA)와 베한친선협회(VIKOFA)가 주관하고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베트남 우호단체연합(VUFO), 하노이한인회, 하노이 코참이 후원한‘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 행사’가 열려 양국의 25년간의 성과와 우정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영주 한베친선협회 회장은 “25년 전 양국 교역 규모가 5억달러에 불과했던 것이 올해 600억달러로 100배 늘어났다”며 “양국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 번 도약할 양국의 능력을 믿는다”며 축하를 전했다.

이혁 대사 역시 “한베 관계의 발전 결과물은 월드컵 4강 진출만큼이나 놀라운 성과”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한베 관계 증진에 큰 역할을 해온 양국친선협회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하노이 한인회지_이산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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