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웬 쑤언 푹 총리는 두산중공업베트남(두산비나)사에 생산확대와 베트남 주요 프로젝트에서의 장비 공급 확대를 요청하였다.
베트남통신사에 따르면 1월 17일 동사 박홍욱법인장과의 만남에서 푹 총리는 중장비 제조 및 수출을 중심으로 한 두산비나의 우수한 사업성과를 치하하였다.
푹 총리는 베트남이 경제발전을 위해 특히 중부지역에서 인프라 확대 투자를 추진할 것이며, 두산비나가 한국과 베트남간 다양한 협력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두산비나가 베트남 경제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희망하고, 특히 산업 프로젝트 부문에서 결속을 공고히 하여 베트남의 기계장치 산업의 생산능력 확대에 기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푹 총리는 또한, 동사는 사회공헌 활동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노동력 향상 및 종업원 근무환경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베트남 꽝응아이성 중꾸엇 산업공단에 위치한 두산비나는 두산중공업과 두산엔지니어링의 합작투자를 통한 최대의 해외 생산공장이다.
[베한타임즈=임광훈 기자]
저작권자 © 베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