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일 호치민시 롯데레전드 호텔 에메랄드룸에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및 베트남의 Tran Tuan Anh 산업무역부 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기업들을 위한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양국 산업부 장관 외에도 임재훈 호치민 총영사, 김학도 산업기술진흥원장, 김흥수 베트남 KOCHAM회장, 심원환 삼성전자 부사장, 권준보 LG전자 베트남법인협의회 부회장, 장복상 CJ 부사장, 김성원 두산중공업 부사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이태주 포스코 전무, 신창동 포스코에너지 부사장, 위재우 컴퍼니위 대표, 이인혁 동진모타공업 부사장, 민경남 세종이엔씨 대표 및 양국 산업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양국 장관이 인사말을 한 후 베트남 진출 주요기업들의 사업계획 및 진출애로 등 한-베트남 정부의 정책지원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이에 베트남 코참의 김흥수 회장은 580억불로 베트남의 누적투자액 1위국인 한국의 기업들이 한국과 베트남 경제협력 도약의 새로운 추진체가 될 수 있도록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기업이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 양국 정부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코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