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남편이 베트남에서 바람났어요!” “남편이 베트남에서 바람났어요!” 1달전 호치민시에 거주하는 한국인 남성이 한국 영사관을 찾았다. 담당 영사를 만난 이 남성은 하소연을 시작했다.“여기서 만나 결혼한 베트남인 아내가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아내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합니다. 베트남에 간통법이 존재한다면 아내를 고소하고 싶습니다.”과거 한국에 존재하던 간통법 내지 그와 유사한 법이 있다면 이를 통해 고소를 하겠다는 것이 이 남성의 의도였다.담당 영사는 곧바로 자문 변호사를 통해 베트남 현행법을 살펴봤다. 실제 베트남에서는 부부간에 부정한 행위를 스페샬 | 정진구 기자 | 2019-09-10 14:1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