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은퇴나이, 여성 60세 남성 65세
베트남 은퇴나이, 여성 60세 남성 65세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5.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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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가 은퇴나이 연장을 위한 두가지 안을 내놨다. 여성 60세, 남 성 62세, 또는 여성 60세, 남성 65세이다.

다오 응옥 중(Đào Ngọc Dung) 노동보훈사 회부 장관은 “이중 하나의 안이 승인된다면, 계획된 일정에 따라 시행될 예정이다. 근로자들에게 당장 적용되지는 않을 것”이 라고 밝혔다.

하노이에서 열린 국회 사회문제 분과 회의에서의 정부사회보장정책이행 및 사회 보장기금관리 보고서 발표에서 Dung 장관은 “사회보장정책 개정안은 국제 관례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개정안은 3단계로 구성되어 있 다”며 “첫번째 단계는 정부정책 지원 수혜 자들의 사회보장연금을 정부가 부담하는 것이며, 두번째 단계는 의무적 사회보장연금자, 세번째는 자발적 사회보장연금자들이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근로자들의 사회보장연금 납부 기간이 20년 미만이라도 납부액에 비례한 연금을 받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중 장관은 “이러한 계획을 보편적으로 만들어 모두가 은퇴 후 보험을 가질 수 있 도록 할 것”이라며 사회보장연금은 이 나라의 두 가지 주요 보장제도 중 하나”라 고 밝혔다.

또한 “국민 중 일부는 20년이 라는 납부기간을 감당하지 못하는 만큼, 이 기간도 조정이 필요하다. 그들은 납부해온 사회보장금액에 비례하는 연금을 수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은퇴나이, 여성 60세 남성 65세 중 장관은 부장은 “2017년 기준으로 1360만명에 달하는 베트남 국민이 의무 적사회보장연금을 납부하고 있으나, 베트남에서 운영중인 60만개 기업 중 23만 개의 기업만이 근로자의 사회보장연금을 납부하고 있다”며, “약 30만개 기업의 3 백만명의 근로자들이 의무적사회보장연 금을 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중 장관은 자발적 사회보장연금에 대해 서도 “현재 민간기업 근로자가 전체 근로 자의 60%를 차지하는 만큼, 전체 근로자 50%를 의무적사회보장연금에 가입시키겠다는 목표달성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는 입장을 나타냈다. 중 장관은 “정부는 정책 활성화를 통해 사회 보장연금이 필요한 특정 국민들이 제때 연금 을 수령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베트남뉴스-V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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