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노이 지회 출범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노이 지회 출범식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09.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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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노이지회는 전대주 대사, 김정인 지회장, 구본서 한인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출범식을 가졌다.

전대주 대사는 박근혜 의장을 대신하여 16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전대사는 "평통위원들은 지역사회 각 분야의 리더급에 속하는 인사들로 한 번 평통위원은 영원한 평통위원이라는 자세로 국가정책 중 시정할 내용이 있으면 절차에 따라 의견을 개진해 주기를 요청하고, 특히 대통령의 뜻에 일치하여 통일의 기반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 을 당부하였다.

이어 김정인 지회장은 하노이 지회 부회장과 분과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하노이 지회의 승격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하노이 거주 한인들의 통일 컨센서스를 이루고 차세대 리더육성에 교량역할을 하는 것이 재임 중 소임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베트남의 통일과정에 대한 연구를 통해 남북통일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겠다며 지회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노이 민주평통 출범 직후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에 대한 규탄대회를 가졌다.

(하노이 지사 김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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