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여행객 사체 발견
실종된 여행객 사체 발견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5.2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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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여행객 티안끼엔(Thi An Kiện/24)의 사체가 지난 20일 빈 투안 (Bình Thuận’s) 의 팬융(Phan Dũng)지구 에서 발견됐다.

판융 (Phan Dũng) 행정구역 인민 회장에 따르면 지난 12일 처음 실종신고를 받은 구조팀은 라오파오 (Lao Phào) 폭포에서 수색을 시작한지 일주일여만에 사체를 발견했다.

끼엔은 여섯 명의 동료와 함께 다낭에서 팬융까지의 루트를 트래킹하다 실종됐다. 11일 다낭-판융 루트의 트래킹 그룹을 이끌던 끼엔은 12일 정오경 람동과 빈 투안 (Lâm Đồng Province and Bình Thuận) 성 근처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신고 후 100여명의 시내 구조단원들과 경찰견들이 주변 일대를 수색해왔다.

빈투안 (Bình Thuận), 닌 투안 (Ninh Thuận), 그리고 람동 (Lâm Đồng)까지 이어진 50km의 다낭-판융 루트는 베트남에서 손꼽히는 트래킹 코스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트래킹 전문가들은 가이드 없이 이곳을 여행하는 것은 삼가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베트남뉴스-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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