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Note(AM 전산회계법인 산하)가 지난 4일 달랏대학교 내 ‘AM산학협력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호치민 총영사관 안성호 상무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호치민 지회 박남종 지회장, 베트남 신한은행 김병건 부행장, 베트남 회계사 협회 당반탕(DANG VAN THANH) 회장, 뜨란풍(TRAN PHUONG) 람동성 부세무서장, 레홍퐁(Le Hong Phong) 달랏대학교 부총장이 참석했다.

이 날 달랏대학교에서 개소된 ‘AM 산학협력센터’는 베트남 내 회계지식을 갖춘 인재들을 양성하여, 한국투자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향후 AM센터에서는 학생들에게 회계 관련 선진교육 및 기술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사전에 학생들을 교육, 관리하는 상호 커뮤니케이션 제도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AMNote구진영 대표는 “람동성 내 신규로 설립되는 법인들에게 AMNote 회계프로그램을 무상으로 3년간 제공하여, 영세한 창업주들의 사업 확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게 하고, 지속적으로 달랏대학교 회계학생들을 교육하여 졸업 후 산업현장에서 바로 적응 가능한 회계직원을 양성함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이바지 하고자 한다”라는 취지를 밝혔다.

AMNote 회계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베트남어가 호환 지원되는 기능과 신한은행과 공동개발한 인터넷 뱅킹 기능이 접목되어 있어 베트남에 진출하는 기업들에게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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