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냥 보라칫(Bounnhang Vorachith) 라오스 인민혁명당 서기장 겸 라오스 국가주석 내외가 응웬푸쫑(Nguyễn Phú Trọng)공산당 서기장 내외와 쩐다이꽝(Trần Đại Quang)국가주석 내외의 초청으로 7월 3일부터 5일간 베트남을 국빈 방문했다.
7월 3일 첫 날, 분냥 보라칫(Bounnhang Vorachith)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쩐다이꽝 국가주석, 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총리, 응웬티킴응언(Nguyễn Thị Kim Ngân)국회의장과 회담에 참여했다.
양국 정상은 호치민(Hồ Chí Minh)주석과 카이선 폼비한(Kayson Phomvihan), 수파누봉(Souphanouvong)전 국가주석이 강조한 포괄적 양국 협력 강화의 전략적 중요성을 확인했으며, 제 12대 베트남 공산당 전당대회와 제 10대 라오스 인민혁명당 전당대회의 결의를 시행된 성과를 축하하며, 양국이 세계무대에서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는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양국 정상은 포괄적 동반자 관계 제휴를 통해, 양국 당과 정부의 관계 발전과 성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양국은 상호 호혜적인 협력과 독립의지에 따라 발전 전략과 당 정책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양국 정상이 합의한 내용이 효과적으로 이행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고위급 회담 개최, 베트남 라오스 국민들이 교류할 수 있는 교육 지원 사업에도 동의했다.
아울러 라오스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지난 6월 베트남 북부지역에서 발생 된 산사태와 홍수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했다.
라오스 서기장 겸 국가주석 내외와 일행은 회담을 끝내고 응원푸쫑 서기장 내외의 만찬에도 참석했다.
[베트남뉴스 TTX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