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8일 중앙군사 위원회와 국방부는 하노이에서 열린 정치 군사 회의에서 2018년 전반기 국방 분야 업무 성과와 올해 하반기 진행될 업무를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치국 위원, 중앙 군사위원회 부서기인 응오쑤언릭(Ngô Xuân Lịch)국방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6개월 동안 전군은 국방 임무 수행을 하며 성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장병들이 어려움을 극복해야하는 문제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또한 장성들에게 각 부대의 부족한 점을 확인하고, 적절한 임무 수행 여부에 대해 감독을 지시했으며, 국방 임무 수행에 힘쓰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회의를 통해, 장병들의 임무완수와 성과에 대해 격려했으며, 2017년 주요 사회 경제 발전과 지난 6개월 간 베트남 인민군의 공헌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한 중앙군사위원회와 국방부가 당과 정부에 국방 분야에 대한 자문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총리는 “군사 전략과 국방에 관련된 임무 수행, 능동적인 임무 완수를 치하하며, 자주 국방, 해안 경비와 관련된 수정 법안 작성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리는 마지막으로 “당은 전자전을 대비한 공해군력 강화, 현대식 무기와 기계 장비 숙달 향상과 훈련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2018년 후반기 국방 임무와 관련해 중앙 군사위원회와 국방부는 당의 지도와 정부의 국정 운영에 따라 군사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베트남뉴스 TTX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