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6일에서 11일 간, 하노이 메가스타 시네마에서 2번째 한국 영화제가 개최된다.
한국 문화 특히 한국 영화를 좋아하는 베트남 관객들을 위한 좋은 기회이다. 선정된 9개의 영화는 더 웹툰, 예고 살인(Killer Toon, Ky An Truyen tranh); 연가시(Deranged, Nguon Nuoc Chet) 기프티드 핸즈(The Gifted Hands, Ban tay ngoai cam); 전설의 주먹(Fist of Legend, Tay dam huyen thoai); 댄싱퀸(Dancing Queen, Nu hoang khieu vu); 타워(Tower, Thap Lua); 이별계약(A Wedding Invitation, Hop dong chia tay); 늑대소년(A Werewolf Boy, Soi)그리고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Pororo: The Racing Adventure, Pororo: Duong dua mao hiem) 이 포함된다.
다양한 종류와 풍부한 내용을 아울러 갖춘 이번 영화들은 한국 영화의 진전을 표현하며, 아시아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영화 '더 웹툰, 예고 살인' 이 제일 먼저 상영된다.
특히, 금년부터 한국 영화제는 베트남에서 연차로 개최될 것이다. 아울러 서울에서 11월에 열리는 '제 1회 베트남 영화제' 도 한국 관객을 위한 특색 있는 베트남영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베트남통신사_ 안느(An Nhu)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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