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다이꽝(Trần Đại Quang) 국가주석은 베트남 현충일 71주년을 기념하여 흥옌(Hưng Yên)성을 방문했다.
흥옌성 관계자들과의 회담에서 쩐다이꽝 주석은 지역의 사회경제적 발전과 강력한 보안 체계, 당의 화합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2018년 6월까지 흥옌성의 총생산(GRDP)은 수출 217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8.68%가 증가하였다.
주석은 지속적인 산업 발전과 환경보호, 첨단 기술을 겸비한 농업을 통해 지역의 잠재력을 키우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당부했다.
또한 같은 날 쩐다이꽝 주석은 옌미(Yên Mỹ)현 지야팜(Giai Phạm)읍에 자리한 추모공원에서 전 공산당 서기장 응웬반링(Nguyễn Văn Linh)과 응웬빙(Nguyễn Bình)중장 을 참배했으며, 흥옌성에 있는 응웬반링 광장에 세워진 순국선열 기념비를 방문해 추모하였다.
그 후 주석은 까이다 (Cây Đa) 유적지와 푸끄(Phù Cừ)현 응웬호아(Nguyễn Hòa)읍에 있는 라 띠엔(La Tiến)사당을 방문했다. 라 띠엔 사당은 1949년에서 1954년 사이 프랑스군에 의해 희생된 1,145명의 군인과 주민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쩐다이꽝 주석은 라 띠엔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당티투(Đặng Thị Thu)유공자 가족을 방문해 나라의 혁명을 위해 목숨을 바친 가족들의 넋을 위로했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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