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재외공관이 국제관계발전에 도움
정부, 재외공관이 국제관계발전에 도움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8.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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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반트엉(Võ Văn Thưởng) 중앙당 선전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일 하노이에서 해외 파견될 재외공관장들에게 베트남과 해외 우방국과의 외교 관계 강화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베트남 재외공관장들이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당과 정부 대외 정책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보 반 트엉(Võ Văn Thưởng)위원장은 재외공관장들이 베트남 국내 사회 경제 상황에 대해 주재국에서 거주하는 베트남 국민들의 생각을 빨리 이해해야 하며, 적극적으로 정부 정책에 대한 거짓 뉴스에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국가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세계에 베트남에 대해 적극적으로 널리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경제 외교는 베트남제품 해외 수출 확대와 무역 발전을 촉진시키며, 지역 발전에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이기 때문에 재외공관들은 경제외교 업무를 잘 진행해야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에 응웬 득 러이(Nguyễn Đức Lợi)베트남통신사사장은 2018~2021 임기인 재외공관장과 만나, 베트남통신사와 외교부 및 재외공관들이 오래기간동안 효과적으로 협력하여 베트남통신사의 해외 사무소에 지원하면서 양 기관의 목표달성을 이룰 수 있도록 서로 협조하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난 73년간, 베트남통신사는 당과 정부에 국가 발전의 헌신에 대해 인정 받아왔으며 경쟁력 있는 멀티미디어 회사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통신사는 세계 각지에 30개 해외 사무소와 베트남 국내에 63개 사무소를 두고 있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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