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는 궁중음악 악기 복원
사라져가는 궁중음악 악기 복원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08.3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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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2일, 후에(Hue) 시에서 고도(古都 )후에 문화유산 보존센터와 Vietinbank 트아티엔(Thua Thien) 후에 지점은 궁중음악 악기복원 후원 서명식을 가졌다.

그에 따르면, Vietinbank 트아티엔 지점은 20세기 초부터 사라져간 후에 궁중음악 악기 중 하나인 빈쭝(bo bien chung, 편종)을 복원하기 위해 3000만 동을 후원하기로 했다.

편종을 복원하는 일은 후에 시 득(đ 관구에서 구현될 예정이며 김현곤 한국 전통악기 편종편경 악기장이 제작과 조율하는 일에 도와 줄 예정이다.



판탄하이(Phan Thanh Hai) 박사와 고도 후에 문화유산 센터장에 따르면, 후에 궁중음악 악기 중 편종과 편경은 여러 구리종과 옥돌(경)이 두께와 배열하는 방법에 따라 다른 소리를 내는 악기라고 한다. 이 두 악기는 몇몇 국가의 독자적인궁중악기로베트남에도 존재한다.

하지만 20세기 초에 들어, 베트남 궁중음악의 가장 중요한 이 악기들은 형태와 제작법, 연주에서까지사라져갔다.오늘날,편종 편경들은 단지 박물관에 현물들로서 보존되고 있고 수량과 질이 악기로써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베트남의 후에 궁중음악이 유네스코(UNESCO)로부터 지난 2003년 11월 인류 대표 무형문화 유산 공인을 받은 때부터, 후에 고도 문화유산 보존센터는 이 독자적인 문화유산을 발휘하고 보존하기 위해 많은 실질적인 노력을 펼쳐왔다고 전했다. 그 중에 편종과 편경 복제연구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과정 동안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움을 받아 후에 고도 문화유산 보존센터는 한국 전통예술 공연센터와 연합하여 베트남의 전통제작방식과 재료를 사용하여 편종 편경을 각각 하나씩 시험 제작 연구하였다.



 


[베트남통신사_(Quoc Viet)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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