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국거래소와 베트남기업 상장유치 컨퍼런스 개최
신한은행, 한국거래소와 베트남기업 상장유치 컨퍼런스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9.2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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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11일 베트남 호치민시(Intercontinental Hotel, Grand ballroom)에서 한국거래소와 함께 코스닥시장 상장에 관심있는 현지기업과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베트남 우량기업 유치 및 한국자본시장 홍보를 위한 “2018 코리아 캐피탈 마켓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신한 베트남 은행과 한국거래소가 공동 주최하고, 신한금융투자 등 투자은행(IB),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벤처캐피탈, 회계법인, 법무법인 등 IPO 전문기관이 참여해 한국 자본시장에 관심이 높은 기업 및 베트남 진출 국내기업의 현지법인을 대상으로 한국 코스닥시장 현황 및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에서 개별 기업 컨설팅을 진행했다.

신한은행 최병화 부행장은 현지영업 중심의 영업모델로 베트남의 유력 외국계 은행으로 성장한 신한 베트남 은행을 소개하고, 향후 한국거래소와의 협업을 통해 베트남 우량기업의 한국자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길재욱 코스닥시장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스닥시장 발전상을 소개하고 베트남 진출 우량 현지법인의 상장유치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코스닥시장 글로벌화를 위해 상장기업 국적다변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조하였다.

향후 신한 베트남 은행은 외국계 은행 최고 수준인 30개의 영업채널을 활용하여 성장 가능성 높은 현지기업을 한국거래소에 소개해 베트남 현지 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한국 자본시장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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