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연휴를 맞아, 다양한 여행 할인 행사들
9월 2일 연휴를 맞아, 다양한 여행 할인 행사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08.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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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짱(Nha Trang)은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이다. 올해 9월 2일 공휴일을 맞아 많은 항공사들이 여행사들과 함께 연합해 앞 다투어 할인 행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은 그 어느 때보다 흡족한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사이공투어리스트(Saigontourist),비엣트레블(Vietravel), 하노이 레드투어(HanoiRed Tour), 비투어(Vitour) 등의 유명 여행사들은 요즘 많은 관광객들은 가격은 낮으면서도 관광 서비스의 품질은 보증되는 절약투어를 선호한다고 전했다.



2013 상반기 베트남 관광산업 청신호

다양해진 선택의 폭

올해 9월 2일 공휴일은 월요일이기 때문에 공휴일 전주 주말부터 3박 4일간 가는 여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엣트레블 여행사의 정보에 따르면, 올해 관광 추세는 국내 관광으로 치우쳐 있으며, 특히 중부지방이나, 바다, 섬이 인기가 많고, 할인 행사 덕분에 관광 수요가 매우 늘어났다고 했다. 해외여행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의 동남아 지역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비행기 노선이 매일 평균 6회에서 8회까지 늘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홍콩, 중국, 대만 혹은 유럽 등으로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들의 수도 꾸준한 숫자를 유지하고 있다고 비엣트레블 응웬티홍다오(Nguyen Thi Hong Dao)대표는 전했다. 또한 그는 작년 9월 2일 공휴일 때와 비교해서 투어 프로그램들이 더욱 다양해졌고, 현재 투어 예약 관광객 수가 계획 수치의 약 45%를 달성했다고 했다. 올해 공휴일을 위해 비엣트레블은 7,000개의 투어 예약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했는데, 이는 단체 여행객을 포함하면 약 14,000명이라고 했다. 평균 관광객 수와 수익률은 작년과 비슷하게 30%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많은 여행사들이 항공사들과 손을 잡고 30%~45% 할인 행사를 하면서 표가 일찍이 매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또한 사이공투어리스트는 육로나 항공로를 이용하는 일반적인 여행 외에도 강을 타고 여행을 하는 특별한 투어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인다고 한다. 따라서 일반적인 여행에 무료함을 느낀 관광객들이 호찌민시에서 카누나 선박을 타고 강가를 따라 휴일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절약 비용

사이공투어리스트의 배나 카누를 타고 여행하는 것을 선택하였다면, 반나절 동안 구찌(Củ)터널, 렁픅(Long Phuoc)공원, 빈끄이(Binh Quoi) 여행마을 등을 찾아 남부지방의 음식을 즐기거나, 1일 일정으로 껀져(Can Giơ)나 롱안(Long An)에 갈 수도 있다. 이 투어는 8월 31일부터 9월 1, 2일에 걸쳐 진행되며, 가격은 294,000에서 2,230,000동까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호찌민시에서출발하는관광객들은 2,500,000동에서 6,000,000동의 가격으로 분마투엇(Buon Ma Thuot), 하노이, 하이퐁(Hai Phong), 사파(Sapa, 다낭(Da Nang), 냐짱, 달랏(Da Lat), 판티엣(Phan Thiet) 등을 여행 할 수 있으며, 하노이에 출발하여 푸꾸억(Phu Quoc), 후에(Hue), 냐짱, 하롱(Ha Long), 깟바(Cat Ba), 하쟝(Ha Giang), 사파, 까오방(Cao Bang) 지역으로 가는 여행을 3,250,000동부터 즐길 수 있다고 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사이공투어리스트는 관광객들에게 성수기인 이번 공휴일을 맞아 가격을 올리지 않고, 다양한 절약투어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호찌민시-푸꾸억 3일 5,390,000동부터/꼰다오(Con Dao) 3일 6,240,000동부터/ 하노이, 닌빈(Ninh Binh),하롱으로 가는 7일 간의 여행 11,110,000동부터/ 다낭 4일 여행 7,500,000동부터 표를 판매하며, 뚜이호아(Tuy Hoa)지역-꾸이년(Quy Nhon) 4일간의 여행 5,950,000동부터, 달랏 행 4일간의 여행 2,635,000동.



또한 사이공투어리스트는 이른 준비와, 긴밀한 협력으로 인해, 심지어 작년보다 나은 서비스와 투어일정이 있어도 여행사들은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고 했다. 예를 들어 6일간의 일본여행은 약 1000만 동 이상을 할인하여, 3898만 동 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가까운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은 평소에 비해 약 5%만 소폭 상승하였다고 했다. 또한 비엣트레블은 국내 패키지 여행을 1,990,000동부터 10,690,000동에 선보였으며, 호찌민시에서 출발하여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의 지역으로 가는 해외여행은 3,390,000동에서 20,490,000동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다낭 시에서 출발하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등으로 가는 여행은 9,800,000동부터 16,199,000동까지 있다고 했다. 하노이 레드투어는 하노이에서 출발하여 냐짱, 달랏, 리선(Ly Sơ)등의 지역으로 가는 여행 노선을 5,590,000동부터 7,890,000동;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등으로 향하는 여행노선은 10,130,000동부터 11,210,000동; 한국, 대만으로 가는 여행 코스는 14,255,000동부터 21,899,000동의 가격에 선보였다.

 

[베트남플러스_ 글: 쑤언마이(Xuan Mai)기자, 그림: 베트남픽토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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