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티엣 경찰, 업무 중 칼에 찔려 사망
판티엣 경찰, 업무 중 칼에 찔려 사망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12.3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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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투언성(Bình Thuận) 판티엣시(Phan Thiết) 경찰관이 지난 성탄절 업무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경찰관은 판티엣 띠엔로이 코뮌의 경찰서장 짠반중(Trần Văn Dũng) 중령이다.

 

사건은 지난 12 25 오전 7시경 발생했다. 공안에 따르면, 20 초반의  남성이 판티엣 남쪽 지방 1A 국도에서 칼을 들고 운행 중인 차량을 위협하며 교통정체를 야기했다.  

 

현장에 도착한 짠반중 중령은  남성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어깨를 찔려  자리에서 쓰러졌다. 대동맥에 상처를 입은 짠반중 중령은 병원으로 후송되는 과정에서 사망했다.

 

범행  함투언남군(Hàm Thuận Nam) 함미(Hàm Mỹ) 코뮌 방향으로 도주한 범인은 갖고 있던 칼로 자살을 시도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빈투언 종합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공안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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