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기업 엘사스픽, 실리콘밸리에서 700만달러 유치
베트남 기업 엘사스픽, 실리콘밸리에서 700만달러 유치
  • 임광훈 기자
  • 승인 2019.03.09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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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학습 어플리케이션인 엘사스픽(Elsa Speak) 미국 구글과 실리콘밸리로부터 700USD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엘사스픽은 실리콘밸리와 아시아 지역 펀드에서 받은 자금으로  자본금이 1200USD까지 증가했다.  자금은 Gradient Ventures에서 나왔다.

 

Gradient Ventures 구글의 인공지능(AI) 투자하는 벤처캐피털 펀드로 AI 분야 창업자에게 재정 지원과 기술 조언을 제공한다.

 

Gradient Ventures 파트너인 Zachary Bratun-Glenon “엘사스픽은 전세계 학습자들을 위한 재미있고 효과적인 언어 학습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회사 대표 반딘홈부는 “ 펀드가 엘사스픽의 개발 속도를 가속화하고 일본, 인도네시아, 인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데 도움이  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우리는 기술 인재풀을 계속 확장시키기 위해 구글의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기를 바랐고,  세계 학습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첨단 AI기능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 덧붙였다.

 

반딘홈부 대표는 AI 분야 컴퓨터 공학과 과학자들을 모집하고 도쿄에 대표 사무실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엘사스픽은 또한 올해 말까지 리듬과 억양  말하기 요소를 평가하고 훈련하기 위해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지역 사회 기반 학습을 촉진하며, 더욱 향상된 AI 기능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엘사스픽은 지난  베트남에서 400%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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