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베트남-아세안(ASEAN) 유네스코 유산 페스티발
제 1회 베트남-아세안(ASEAN) 유네스코 유산 페스티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07.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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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럼동(Lam Dong)지역에서 제 1 회 베트남-아세안 유네스코 유산 축제가 열린다.

이는 지난 7월 12일 하노이에서 열린 회의에서 결정된 것으로, 계획에 따르면, 제 1회 베트남-아세안(ASEAN) 유네스코 유산 축제는 달랏(DaLat)이 형성되고 발전한지 120년을 기념하는 '제 5회 달랏 꽃 축제'와 함께 열린다고 한다. 또한 이날 문화체육관광부와 럼동성 인민위원회가 2014년을 떠이응웬(Tay Nguyen)-달랏 지역 국가관광의 해로 공표한다고 했다. 이 축제에는 여러 아세안 국가들과 아세안 상대 국가인 인도, 중국, 일본, 한국 등의 나라들과 베트남의 유네스코 유산을 보유한 각 도시, 지방 성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막식과 폐막식에는 "동남아시아에서의 유네스코 유산 네트워크,발전과 보존"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리고, 달랏의 꽃과 생물들을 전시한 전시회와 베트남-아세안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을 공연하고 교류할 수 있다. 곧 예술의 정원에 위치한 쩐꾸억(Tran Quoc)공원에는 꽃이 가득 필 것이며, 베트남-아세안 자연 문화유산에 곧 등록될 유산과 10개의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10개의 아시안 국가들의 유명 문화적 업적들을 기록해 놓았다고 했다.

럼동성 인민위원회 부주석 응웬반이엔(Nguyen Van Yen)과 외무부 소속 대외 문화 국 국장 팜까오퐁(Pham Cao Phong)씨는 베트남의 유산들이 유네스코로부터 승인을 받았다는 것을 기리고 알리며 유산의 가치를 발휘하고 보존하는 일에 있어 아세안국가들과 경험을 나누기 위해 이 축제를 주최하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이 축제는 베트남과 아세안 국가들의 친선관계를 더욱 강화해 주고, 달랏의 120년 역사를 기리며 그곳의 자연과, 사람들, 관광적 이점과 잠재력을 국내외 사람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베트남통신사_ 황티호아(Hoang Thi Hoa)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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