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는 지난 3월 27일 베트남 교육부와 손잡고 응급출동용 오토바이를 베트남 후에대학교와 다낭대학교에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애터미가 후원했다.

베트남 후에성에 위치한 후에대학교는 1957년 개교 이래 수 많은 인재을 육성해왔으며 현재 베트남을 이끄는 인재들을 대거 배출한 명문 대학교 이다. 다낭대학교는 베트남 최고의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 중부지방 다낭에 위치해 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허명관 사무총장. 베트남 조광일 협력단장. 애터미 베트남법인 이승훈 법인장과 더불어 후에대학교총장 응웬광린, 의과대학장 응웬부귁휘, 다낭대총장 응웬옥부, 의과대학장 응웬당귁찬, 그리고 후에성 관게자와 지역 한인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을 빛냈다. 이번 베트남 교육부 대학교에 지원한 품목으로는. 응급출동용 오토바이 풀셋트 50대로서 경광등. 안전헬멧. 안전조끼 등이 포함 돼 있다. 후에대학교 및 다낭대학교 총장은 이번 지원사업에 나서준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와 애터미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허면관 사무총장은 최인창 총재을 대신하여  “응급환자발생시 해당 구급대원이 현장에 출동하여 응급처치 후 즉시병원으로 이송하는 응급의료지원시스템을 통해 베트남 국민들의 질 높은 의료 혜택과 삶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애터미 임직원 여러분이 보내주신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향후 베트남과 한국간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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