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국 300여명의 배드민턴 선수들이 참가하는 ‘요넥스 선라이즈 베트남 인터내셔널 챌린지’가 9일부터 14일까지 하노이시 따이호군 체육관에서 열린다.
남자단식에서는 한국의 허광희(세계랭킹 46위)가 톱시드를, 인도네시아의 퍼먼 압둘 코릭(51위)이 2번시드를 받았다. 홈코트의 이점을 안게 될 베트남의 응웬띠엔민(Nguyễn Tiến Minh/64위)이 3번시드다.
여자단식에서는 디팬딩 챔피언인 인도네시아의 디나르 디야 아유스틴, 베트남의 응웬투이린(Nguyễn Thuỳ Linh), 말레이시아의 리잉잉이 빅3로 우승을 다툰다.
단식 우승상금은 1875USD, 복식 우승상금은 1975USD가 걸려있다.
베트남 인터내셔널 챌린지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으며 지난해부터 세계 베트민턴 연맹의 공식 토너먼트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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