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주택 관리금 규정 강화
공공주택 관리금 규정 강화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5.0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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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건설부는 부적절한 공동주택 관리금을 운용하는 개인  조직에 대한 기소를 요청했다.

 

건설부에 따르면, 최근  년간 공공주택 관리금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감자가 되어왔다.

 

팜홍하(Phạm Hồng Hà) 건설부 장관은 지난  말까지 분쟁  항의사항을 신고한 40 지역  11개가 해당 기금과 관련되어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은 하노이시와 호치민시로, 458건을 기록했다.

 

팜흥하 장관은 “일부 투자자들이 부동산 프로젝트를 실행할 충분한 재정 능력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이며, 공공주택 분양 차익에만 집중했을  사후관리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 밝혔다. 심지어 일부 투자자들은 자금을 관리하기 위해 은행 계좌를 개설하지 않고  돈을 그들의 사업이나 다른 프로젝트의 건설 등에 전용하기도 했다.

 

팜흥하 장관은 “많은 부동산 투자자들은 공공주택 입주민들을 대변하는 관리회의 설립을 미루거나 관리회에 관리자금을 넘기지 않았다 말했다

 

이어 팜흥하 장관은 공공주택마다 관리비 2% 부과하는  또한 결코 적지 않은 액수라고 덧붙였다.

 

건설부 산하 주택  부동산 시장 관리국의 응웬쫑닌(Nguyễn Trọng Ninh) 국장에 따르면, 건설부는 공공주택 관리자금 운용과 관련된 정책을 국회에 제안했다.

 

건설부는 자금과 관련된  가지 계획을 제시했다.

 

 번째는  공공주택에서의 현재의 2% 관리금 부과를 유지하고, 주택 구입 후에 지불하는 방식이다.

 

 번째는 2% 관리금 부과를 없애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하자를 복구하기 위해 공공주택 소유주들로부터 기금을 모아야 한다.

 

마지막 방안은 입주  아파트 보증기간 5년이 지나면 수수료를 징수하는 방안이다.

 

응웬쫑닌 국장은 "이런 식으로 관리비를 징수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기 때문에 건설부에서  번째 안으로 의견이 기울고 있다" 밝혔다.

 

레호앙짜우(Lê Hoàng Châu) 호치민시 부동산협회회장은 주택 구입자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리금 2% 60개월로 분할하여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공공주택 관리회는 수수료를 징수하고 지출 운용 계획을 부처에 보고할 계획이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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