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다낭하이테크파크에 한국 최초 공장 준공
덴티움, 다낭하이테크파크에 한국 최초 공장 준공
  • 임광훈 기자
  • 승인 2019.05.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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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임플란트 생산업체인 덴티움사가 4개월간의 공사 끝에 지난 17일 다낭시 하이테크파크에 현지법인 ICT 비나팩토리를 준공했다.

다낭하이테크파크  팜쯔엉선 부사장은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허가 받아 2ha 규모의 부지위에 총 2000만USD를 투자하여 건설되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의료 서비스에 사용되는 임플란트 제품, CT 스캐너, CAD 및 CAM 스캐너 등 총 1170만 개의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아울러 한국기업이 투자한 하이테크파크 최초의 첨단 장비 생산기지이다. 

다낭시 투자기획국에 따르면 시는 올해 초부터 총 29억USD 규모의 외국인 직접투자 프로젝트 679건, 42억USD 규모의 베트남 국내 프로젝트 322건을 유치했다.

린찌에우항과 물류센터, 남북고속도로, 철도시스템, 첨단산업지구 인근에 위치한 1100ha 규모의 하이테크파크는 3억9000만 USD 규모의 15개 기업을 유치했다.

다낭하이테크파크는 일본, 태국, 한국, 싱가포르 및 미국 등을 대상,  녹색 및 첨단 기술 투자자들을 위한 허브로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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