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웬투이안 의장, 프랑코포니의회 부회장 선출
응웬투이안 의장, 프랑코포니의회 부회장 선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7.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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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웬투이안 의장(사진 맨왼쪽)

응웬투이안(Nguyễn Thúy Anh) 프랑코포니의회(APF) 베트남분과 위원회 여성의장이 2019~21 APF의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프랑코포니의회는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국가들의 모임이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를 겪은 베트남은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국가모임(OIF)회원국으로 1991년 APF에 가입했다.

응웬투이안 의장은 지난달 4일부터 9일까지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서 열린 APF 제 45차 회의에 베트남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했다.

APF 회장으로는 아마두 쇼아호로(Amadou Soumahoro) 코트디부아르 국회의장이 선출됐다.

APF 총회는 APF 前회장이자 캐나다 퀘벡주 국회의장인 프란코이스 파라디스(Francois Paradis)가 주재했다.

참가자들은 문화적 다양성, 평화유지, 민주주의와 인권, 양성 평등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 토론에 초점을 맞췄다.

머지않아 APF와 함께 그에 속한 베트남분과 위원회와 더불어 다른 아시아태평양 분과 위원회는 평화 안정, 발전을 유지하는데 있어 의회연맹의 역할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실현하고, 의회 외교를 촉진하며, 지역 및 전 세계 기구와의 관계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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