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호찌민시 버스시스템 조사 200만 달러 지원
한국, 호찌민시 버스시스템 조사 200만 달러 지원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07.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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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초에 한국정부의 무상원조지원을 담당하는 한국국제협력기관(KOICA)이 '호찌민시 빠른 버스시스템 가능성조사' 최종계획보고회의를 열었다. 이것은 양 국가의 전문가가 2010-2013년의 기간 동안 빠른 버스시스템 실행 설계 및 가능성 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지난 3년간(2010-2013), 코이카는 빠른 버스시스템 가능성과 기본설계 및 상세설계에 대해 무상원조 200만 달러를 지원했다.

김인, 코이카사무실 대표는 '이 프로젝트의 결과는 간단한 조사와 설계뿐만 아니라 실행될 경우, 호찌민시의 사람들은 안전하고 청결하며 편리한 도시교통시스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3년 후 베트남과 한국 전문가들의 노력결과를 기대하며, 프로젝트는 심의를 거쳐 머지않은 미래에 실행될 것이다' 고 알렸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빠른 버스시스템의 구축은 호찌민시의 교통문제들을 해결하고 버스의 속도를 40% 높여 대중교통의 이용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도시환경개선과 국민의 건강보호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베트남 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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