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베트남 재무부, 국세 및 관세 간담회
2013년 베트남 재무부, 국세 및 관세 간담회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07.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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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호찌민 까라벨 호텔에서 2013년 베트남 재무부, 국세, 관세총국과 한국기업인과의 국세 및 관세 간담회가 300여명에 이르는 한국 기업인과 베트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베트남 도황안뚜언(Do Hoang Anh Tuan) 재무부 차관의 인사말과 전대주 신임 대사의 축사로 시작된 국세 및 관세 간담회는 1부에서 베트남 국세총국과 관세총국에서 지난 9월 이후 발행된 신규정책 및 향후 신규로 발행될 국세 및 관세 정책에 대한 설명과 기업이 사전에 질의한 답변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후 포스코, 금호타이어, 한국석유공사, 우양비나등 17개 기업에서 현장질의를 하고 답변을 받았으나, 시간이 부족하여 질의에 미처 답변을 하지 못한 것은 30일 이내로 답변을 주기로 하였다. 베트남 재무부 차관은 "베트남 정부는 베트남 성장에 큰 기여를 하는 한국기업에 감사하며, 한국기업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계속적으로 애로 사항을 청취하여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으며, 전대주 대사는 베트남 정부가 외국기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 주는 것에 감사하며, 애로사항을 하나의 기업이 베트남 정부에 건의하기 보다는 한국 기업의 대표단체인 코참을 통해서 하게 되면 베트남 정부의 해결 의지에 보다 힘이 실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하며, 코참을 통해 여러 애로사항을 건의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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