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베트남은행, 다낭점 등 지점 4곳 개설
신한베트남은행, 다낭점 등 지점 4곳 개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8.16 2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동민 법인장, 인도차이나 지역본부장으로 임명

신한베트남은행은 16일 베트남내 영업점 4곳을 추가로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지점은 다낭시의 다낭지점, 하노이시의 미딩 지점, 하이퐁시의 짱주에 지점, 빈증성의 빈증뉴시티지점 등이다.

이로써 신한베트남은행은 올해 6개 지점을 개설해 베트남 전역에 36개 점포망을 보유하게 됐다. 외국계 은행 가운데 가장 많다.

신한은행은 신동민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을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를 포함하는 인도차이나 지역 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조치는 국가 간 시너지를 확대하고 글로벌 금융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는 목적이라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베트남은행은 외국계 1위 은행을 넘어 현지 은행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집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