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호찌민시 지역 건설계획
2030년까지 호찌민시 지역 건설계획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7.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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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1


최근 베트남 총리는 2030년까지의(잠정 2050년) 호찌민시 지역 건설 계획 개정업무를 허가하는 내용의 결정서 제1065/QĐ-TTg호를 공포하였다. 이에 따르면, 호찌민시 지역 계획에 포함된 대상 범위는 전체 호찌민시 행정구역과 빈증(Bình Dương), 빈픅(Bình Phước), 떠이닌(Tây Ninh), 롱안(Long An), 동나이(Đồng Nai), 바리아-붕따우(Bà Rịa-Vùng Tàu), 띤쟝(Tiền Giang)성 등을 포함한 주위의 7개 성이라고 했다. 전체 면적은 약 30,404km2으로, 2013년에 집계된 이 지역 인구 수는 18,023만 명이라고 했다.

결정서에 따르면, 업무 개정계획은 그에 관련된 환경적인 조건이나 현 상태 등을 분석 및 평가를 요구한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환경조건을 평가, 분석해야 하며, 특히 지리적으로 세계와 주변국가들 속에서의 경제적, 정치적 위치를 평가해야 한다고 했다. 잠재되어 있는 자원과 사회 조건을 평가 및 분석하고, 경제적, 사회적 발전과 도시 시스템 및 토지 사용, 사회 인프라 시설, 기술 인프라 시설, 환경 등에 관한 현 상태 또한 평가해야 한다고 했다.

동시에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 홍수 등의 자연재해와 같이 지역 공간에 영향을 주는 작용들 또한 분석과 평가를 해야 한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8년에 허가를 받은 호찌민시 지역 건설계획과 관련 분야 계획 등의 시행 과정, 환경 조건, 지역 발전 상황, 계획 진행 업무 등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기획 업무는 또한 각 기능 지역을 경제발전 구역으로 나누어 지역 협력 요구에 응하고 각 지방 성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발휘하여 남부 지방 경제중심지로서 적합한 지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 중, 호찌민시는 인근 지역 전체와 위성도시들의 핵심 동력이 되는 도시라고 했다.

농촌지역 발전 방향은 자연환경과 전통문화와 적합해야 하며 생산 조건과 신 농촌 건설 모형에 따라야 한다고 했다. 첨단기술 공업지역, 전문공업 지역, 도시 중심 지역과 근접해 있는 공업 지역, 각 지역의 자연자원, 인적 자원 등의 이점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생태관광지 특히, 껀져(Cần Giờ)숲, 남 깟띠엔(Cát Tiên)숲, 동탑므이(Đồng Tháp Mười) 범람지역과 해안가 및 섬 지역을 지명하는 방향으로 개정한다고 했다.

역사, 문화, 오락에 대한 국가 관광 중심지 제출, 국내외 여행 편 제출, 이와 동시에 농업, 임업, 수산업 생산 지역, 첨단기술 농업 지역, 전문 농업 도시, 숲 보호 지역, 기후 변화에 적응 할 수 있는 농수산물 생산 지역을 형성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자연 경관 지역 및 특정 생태 지역 보존 사회 인프라 시스템과 서비스 지정 방향을 개정할 것이라고 했다. 이 결정서는 허가가 된 당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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