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찾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호치민시 찾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12.17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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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웬티엔년(Nguyễn Thiện Nhân) 정치국원  호치민시 공산당 비서는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을 기념한 환영회를 열었다.

 

환영회에서 응웬티엔년 정치국원  호치민시 공산당 비서는 - 관계와 동남아시아의 발전을 위해 오바마  대통령이 임기 동안 - 포괄적 파트너십 체결  양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던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베트남에 관심을 가져주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응웬티엔년 정치국원  호치민시 공산당 비서는 오바마  대통령이 2020 - 관계정상화 25주년을 맞이해 양국관계의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과 미쉘 오바마  영부인이 어린 학생들에 대한 교육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하며 오바마 재단이 향후에도 베트남 내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베트남과 미국이 무역증진을 위해 서로 협업하며 소통하고 있다는 사실에  기쁨을 나타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호치민시의 발전에 놀라움을 표하며 교육, 혁신, 교통, 그리고 기후변화적응 등에 우선순위를 둔다면 지속적인 도시 발전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 양국관계와 호치민시-미국간 관계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기여할 것이며, 미국 기업들과 베트남 기업의 교두보가 되어 호치민시를 비롯한 베트남  미국의 투자를 늘릴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바마  대통령 부부는 어린 소녀들과 여성 노동자를 위한 보편적 교육프로그램인 Global Girls 홍보하기 위해 아시아국가 순방 중이며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했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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