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미국과 더 긴밀한 국방 협력
베트남, 미국과 더 긴밀한 국방 협력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12.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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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시간인 11 워싱턴DC 위치한  국방부에서 베트남-미국 국방정책 회의가 열렸다. 양궁은 회의에서 상호 관심 지역  국제 문제와 향후 협력 증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베트남 응웬찌빙(Nguyễn Chí Vịnh) 국방부 차관과 랜달 슈라이버(Randall Shriver) 미국 안보수석이 주재했다.

 

응웬찌빙 차관은 12 5 시작된 비엔호아(Biên Hòa) 공항의 다이옥신 제독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나라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유엔 평화 유지 임무와 관련해 베트남 해안 경비대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해밀턴급 함정을 베트남 인근 해역에 배치해  조치에 대해 미국에 감사를 표했다.

 

응웬찌빙 차관은 2019 베트남백서와 2020 청사진을 소개하고 내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있도록 미국의 지원을 요청했다.

 

슈라이버 안보수석은 “미국은 항상 베트남과의 포괄적 파트너십을 소중히 여기며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점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강력하고 독립적이며 번영하는 베트남의 미래를 희망한다 밝혔다.

 

안보협력은 베트남-미국 관계의 중요한 부분이다. 이에 대해 슈라이버 수석은 “베트남과 더욱 협력하여 해상 안보, 유엔 평화 유지 활동  인도적 원조에 있어 안보협력을 보다 결과 지향적이고 효과적으로 발전시키겠다 약속했다.

 

 국방부는 전투  실종  미군 유해 송환에 협조한 베트남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슈라이버 안보수석은 미국이 2020 아세안의 동남아 청사진을 인정하고 뒷받침하며, 아세안 국방장관회의 플러스(ADMM+) 일원으로 ADMM+ 실질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역내 평화, 안정성  개발에 기여해 ADMM+ 회원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과 미국은 2020 외교 관계 수립 25주년을 맞이한다. 양국은 지도자들이 합의한 내용에 따라 안보 관련 축하행사도  계획이다.

 

양국 대화의 연장선상에서 응웬찌빙 차관은  상원 세무위원회의 패트릭 레아이(Patrick Leahy) 상원의원을 예방했다. 또한 크리스토퍼 애슐리포드(Christopher Ashley Ford) 미국 국무장관과도 만났다.

 

또한 응웬찌빙 차관은 지난 12 유엔사무차장과 함께 아툴카레(Atul Khare) 유엔연방지원국 사무차장과도 실무회의를 가졌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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