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조작국 지정 여파, 주가하락
환율조작국 지정 여파, 주가하락
  • 베한타임즈
  • 승인 2020.12.20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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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베트남을 환율조작국으로 분류했다는 뉴스가 나온 직후인 지난 17, 베트남 주식 시장이 폭락했다.

 

이날 호치민 증권거래소 VN-Index 1.43% 하락한 1051.77포인트로 거래가 마감됐다. 하루 전만해도 VN-Index 전일보다 1.11% 오른 1066.99포인트로 상승곡선을 그리던 중이었다.  

 

17 호치민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된 주식은  66800만주로 금액으로는 145000VND(62900USD) 달했다. 148 종목이 올랐고, 290 종목이 하락했다. BIDV증권사는 “시장은 마이너스로 바뀌었고 유동성은 이전보다 증가했다. 우리의 예상은 VN-Index 이번  마지막 세션에 변동될  있지만 1050포인트 선이 유지될 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호치민 증권거래소에서 호아팟그룹(HPG) 1843 VND, 비에띤은행(CTG) 685VND, 비엣콤은행(VCB) 600VND 등을 포함해 77684VND 순매도했다. 같은  VN30-Index 역시 1.24% 하락한 1016.95포인트를 기록했다. 30개의 대형주  22개가 하락했다. 수산물 가공, 건설, 물류, 도매, 부동산, 소매, 보험, IT, 에너지, 은행, 식음료, 건축 자재, 고무 생산, 증권  기타를 포함하여 주식 시장의 25 부문  22 개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하노이 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17 0.23% 상승하여 172포인트로 마감했지만 전날(2.23% 상승)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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