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베트남 공장에 추가 투자
인텔, 베트남 공장에 추가 투자
  • 베한타임즈
  • 승인 2021.02.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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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텔(Intel Corporation) 기술 개발과 공급망 확대를 위해 호치민시 제조공장에 최근 47500USD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로 인텔은 지금까지 베트남에  15USD 투자했다.  

 

인텔의  후아트 우이 총괄사장은 “2020년말 기준으로 베트남에서제조한 20억개의 제품이  세계에 수출됐다라며 "인텔이  세계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텔베트남(IPV)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가 베트남 공장과 팀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이정표"라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는 인텔의 5G 제품과 10세대 인텔코어프로세서 제조에 쓰여질 예정이다.

사이공 하이테크파크에 위치한 IPV 인텔이 보유한  세계 10 제조 공장  하나로 2700여명의 직원이 일하며 규모면에서 가장 크다.

IPV 응웬안티(Nguyen Anh Thi) 대표는 “인텔의 추가 투자 결정은 베트남의 안정적인 투자 환경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공급망 다각화를 위해 여러 전자  IT기업들이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폭스콘은 최근 북부 지역에 연간 800 대의 애플 노트북과 태블릿을 생산할 수있는 27000USD 규모의 공장 건설을 승인 받았다. 일본의 파나소닉은 세탁기와 냉장고를 조립해 왔던 태국 공장을 폐쇄하고 베트남의 통합 가전제품 조립공장으로 시설을 이전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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