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개발 중인 코비박(COVIVAC) 코로나19 백신이 북부 타이빈성(Thái Bình) 일부 주민들을 대상으로 2차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IVAC(백신생물학의학연구소)에서 개발한 코비박은 1차로 80명의 자원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총 2회 투여하는 방식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한다.
선정된 지원자는 모두 18세 이상이고 심각한 건강 문제나 만성 질환이 없다.
코비박은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나노코백스(Nano Covax)에 이어 보건부가 임상시험을 승인한 두 번째 베트남산 백신이다.
저작권자 © 베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