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외국 그룹이 지난 22일 하노이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자와의 총리 회의에서 베트남에 37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기획투자부가 밝혔다.
그 중 대한민국의 한 그룹은 중공업 및 물류에 16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독일 투자자는 15억 달러의 자본금으로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생산에 주목하고 있다. 일본 투자자는 의료 장비 생산에 6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기획투자부 장관인 응우옌찌둥(Nguyễn Chí Dũng)은 투자금을 받기 위해 베트남이 2024년에 적용될 글로벌 최저세의 맥락에서 신규 투자에 대한 우대 정책 및 지원을 포함하여 필요한 조건을 준비하여 경쟁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베트남은 자원 동원, 생산 및 무역의 미흡한 점을 계속해서 해결할 것으며 "사람과 기업은 발전의 주체, 목표, 원동력의 중심이다"라는 모토로 자본 지출을 강화하고 신뢰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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