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시에서 355명의 승객 태운 열차 탈선
후에시에서 355명의 승객 태운 열차 탈선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5.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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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정오, 하노이-호찌민 방향으로 운행하는 SE1 열차가 후에(Huế) 시를 통과하던 중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베트남 철도 공사는 사고가 후에 기차역 근처에 있는 디엔비엔푸(Điện Biên Phủ) 거리와 교차하는 철도 구간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SE1열차의 4번과 5번 객차가 탈선하며 기울어졌다. 사고 당시 355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 승객들은 안전하게 객차를 떠났고 현재 후에 기차역에서 기다리고 있다.

사고가 주요 도로와의 교차로에서 발생하여 일련의 차량이 정체되었다. 현지 당국은 교통 정체를 해결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철도업계는 승객 239명을 다낭역까지 환승할 준비를 하고 있다. 나머지 116명의 승객을 운송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철도업계가 밝혔다.

사고 원인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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