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해역 침범한 중국 어선 면밀히 관찰
베트남 해역 침범한 중국 어선 면밀히 관찰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6.03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 해양 당국은 중국 조사선 Xiang Yang Hong 10호와 해안 경비대 및 어선 호위 함대가 베트남 해역으로 침입한 사건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응웬득탕(Nguyễn Đức Thắng) 외교부 부대변인은 1일 베트남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중국 선박이 계속 머물고 있는 것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대응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응웬득탕 부대변인은 베트남 당국이 국제법,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UNCLOS) 및 베트남법에 따라 국가의 법적 권리와 이익을 단호하고 단호하게 보호하고 행사하고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5월 25일 팜투항(Phạm Thu Hằng) 외교부 부대변인은 중국 선박들에 대해 "1982년 UNCLOS 조항에 따라 설정된 베트남의 EEZ를 위반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외교부 및 관련 기관은 베트남의 정당한 권리와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중국 당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국제법과 베트남법에 따라 조치를 시행했다고 항 부대변인은 강조했다.

베트남은 중국의 관련 기관이 양국 고위급 지도부의 공통된 인식을 준수하고 도발 활동을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하며 베트남 해역에서 중국 어선을 철수하고 베트남의 주권을 존중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베트남과 중국의 관계 발전을 위해 베트남 동해 당사자 행동 선언(DOC)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트남뉴스 TTXV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