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중국 육로 관광 개시
베트남-중국 육로 관광 개시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6.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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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라이쩌우성의 마루탕(Ma Lù Thàng) 국경 게이트와 중국 윈난성의 진수이허(Jin Shuihe) 국경 게이트 사이의 육로 관광 서비스가 지난 6월 14일 개통되었다.

베트남과 중국의 두 운송 회사가 정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이 중 베트남 회사의 29인승 버스 2대가 매일 두 지역 간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11년 10월 11일에 체결된 양국 간 도로 운송 협정 이행에 관한 베트남과 중국 정부 간의 의정서에 따라 이루어졌다.

라이쩌우성 교통국 응웬반흐엉(Nguyễn Văn Hưởng) 부국장은 이 노선이 국경 주민의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고 양측의 관광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두 지역 간의 교통 협력이 더욱 확대되어 베트남-중국 간 우호와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교통부는 회사 측에 차량 운행을 위한 절차를 완료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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