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락성 총기 공격... 사망자 9명, 용의자 46명 체포
닥락성 총기 공격... 사망자 9명, 용의자 46명 체포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6.1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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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14 일 오후, 공안부 대변인 토안소(Tô Ân Xô) 중장은 닥락성에서 총기 공격 사건에 대한 초기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6월14 일 오전까지 사건과 연류된 총 46명이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대변인에 따르면 지난 6월 11일 끄꾸인 현(Cư Kuin)에서 발생한 총기 공격으로 애아끄뚜르 사(Ea Ktur) 서기장, 애아떼우 사(Ea Tiêu) 인민위원회 위원장, 경찰관 4 명, 민간인 3 명이 사망했고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조사를 통해 용의자들은 "경찰과 간부를 보면 죽이고, 재산을 강탈하고, 총기를 빼앗으라는 지시를 받았다"라고 진술했다. 이러한 행위가 야만적이고 매우 위험하며 법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되어야 한다고 대변인은 강조했다.

사건 직후 총리와 쩐루꽝(Trần Lưu Quang) 부총리는 사건을 조속히 해결하고 사망 및 부상당한 간부와 경찰에 대한 제도와 정책을 시행할 것을 지시했으며 사망 한 6 명의 간부와 경찰에 대해 순국자로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쩐루꽝 부총리는 희생자 가족을 방문했으며 닥락성 당국에 희생자 가족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안부 장관은 사망한 경찰관 4명의 계급 승진과 사망 및 부상 당한 경찰관 가족에 대한 지원 결정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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